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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서 옆 경찰서 손호준 출연 이유

보디슬램 2022. 11. 14. 19:49

국내 최초로 경찰과 소방의 '공동대응'을 그리는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가 베일을 벗었다. 

지난 10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SBS 새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극본 민지은, 연출 신경수)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김래원, 손호준, 공승연과 박연수 CP가 참석해 새 드라마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소방서 옆 경찰서'는 범인을 잡는 '경찰'과 화재를 잡는 '소방'의 공동 대응 현장인지, 타인 때문에 심장이 뛰는 이들의 가장 뜨거운 팀플레이를 그리는 드라마다. 

소방서 옆 경찰서 손호준 출연 이유

박연수 CP는 "이 드라마는 3년 전부터 기획된 작품이다. 광범위한 취재를 통해 가장 해결하기 어려운 사건을 경찰과 소방의 협조를 통해 해결하는 경우를 조사했다. 민생의 최전선에서 헌신하는 일선 경찰관과 소방관들이 겪는 많은 사건들이 이 드라마에 담겨 있다"며 "지금 이 시간에도 일선에서 가장 힘든 일을 해결하고 있는 분들이 있다. 

 

 
 

 

잔혹한 범죄로부터 시민을 지키는 경찰과 위험한 화재 현장에ㅅ서 생명을 구해야 하는 소방, 이들의 공조 플레이를 통해 사건을 해결하는 모습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김래원은 '소방서 옆 경찰서'에서 대원경찰서 형사8팀 경감 진호계 역을 맡았다. 광역수사대 발령 후 미제사건까지 합쳐 해결, 검거율 100%를 넘어 118%를 기록한 레전드 열혈형사 역할이다. 

이 작품으로 6년 만에 SBS로 돌아온 김래원은 대본이 너무 매력적이었다. 저희 드라마가 매번 새로운 사건을 가지고 풀어가는데, 매번 새로운 에피소드라는 점이 저에게 매우 흥미로웠다"고 자신이 끌렸던 포인트를 언급했다. 

 

 

소방서 옆 경찰서 손호준 출연 이유

 
 

 

이어 열혈형사 역할인 만큼 뛰어다니는 액션 장면이 많은 그는 "액션 장면이 있는 날에는 현장에 일찍 가서 무술팀과 미리 촬영할 부분에 대해 협의하고 소통한다. 그러면서 현실감 있게 표현하려고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면서도 "액션이 많아서 여기저기 뛰어다니다 보면 '나도 이제 됐구나'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고 체력적으로 벅찰 때가 있다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래원은 SBS에서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 식객 천일의 약속 펀치 닥터스 등 인기작을 탄생시켰다. 6년 전 닥터스는 최고 시청률 21.3%를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김래원은 "이번에는 (시청률이) 더 나오지 않을까 싶다"고 조심스럽게 자신감을 드러내며 "이번에는 또 다른 매력의 모습으로 인사하게 될 것 같다.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